다정한 말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.. 누구나 꿈꾸겠지만..
아이의 고집과 잘못 앞에서는 당장 소리 한번 지르고~ 화 한번 내는 것이 빠르고~ 쉽고~편하다ㅜㅠ
늘 마음으로는 어른스럽고 사랑스러운 엄마를 꿈꾸지만~ 나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..
더 나아가 나는 예민해서 아이를 혼내고 나면 후회와 자책이 긴 편이라~ 잠을 자지 못할 때가 많다ㅜㅜ
매일의 반복되는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~~

혼내지 않고~ 말로 설득하거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며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...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~ 화를 내게 됐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??
1. 진정하라: 아이를 혼내고 나면 자신의 감정도 고조되기 마련이다. 이때는 우선적으로 진정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.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, 잠깐 쉬었다가 이전보다 더 조용한 목소리와 태도로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해 보자.
오은영 박사님은 말하기 전에 15초간 기다리라고 했다.
2. 사과하라: 아이를 혼냈더라도, 그것이 부적절한 행동이라면 사과하는 것이 좋다. 물론 아이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면 그것에 대해 이유를 설명하고,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.
3. 대화하라: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, 아이의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어떤지를 이해해 보자. 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,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.
4. 칭찬하라: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호한 행동을 보인다면, 이를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. 아이는 칭찬하면, 더욱 긍정적인 행동을 보이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.
5. 해결책을 제시하라: 아이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.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,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면, 서로에 대한 신뢰도 쌓이고,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다.
내가 나의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국 사랑하고 행복을 주기 위함인데.. 아이앞에서 분노하고, 화를 내는 것은.. 사랑이 아닌 나의 감정과 자존심 때문이 아닌지 생각 해 보자.

아이는 잘 모른다.. 그래서 아이이겠지... 차분하게 설명해주자.. 백번.. 천번.. 만번이라도~
아이보다 조금이라도 어른스러워지자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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