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성비 좋은곳을 좋아하는 나는... 싸고 맛있는 집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다.
사실 뭐든 잘 먹지 않는 딸을 데리고 외식할때면.. 늘 비싼 집은 고민이 되곤한다.
상당구청을 들렸다 집으로 가려는데... ‘한식부페’라는 플랜카드가 보였다.
밥시간도 되었기에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~
생각보다 너무 만족했다.
가격은 성인 1인당 7,000원이다. 취학아동도 같은 가격이다.
메뉴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, 하나하나 다 집밥같이 맛이 있었다.
잔치국수도 준비되어 있었고, 토스트와 잼, 떡도 준비 되어있었다.
그 뿐 아니라 막걸리와 수정과도 준비되어있어서~ 왠만한 사람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찾을 수 있을 듯 했다.
등산복을 입은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것을 보니~ 어딘가의 등산로와 연결되는 듯 하다.
14,000원이면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었는데, 다음에는 삼겹살 먹으러 다시 오기로 했다.
분위기가 아주 좋은 음식점 같이 깔끔하지는 않았지만...부담없이 자주 올 것 같은 맛집이다.
'생활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입주 전 점등식과 사전점검 (0) | 2023.07.04 |
---|---|
성화동 벌교그집 (0) | 2023.06.20 |
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 (0) | 2023.05.18 |
청주 유생촌 (2) | 2023.05.17 |
2023 가드닝 페스티발 (0) | 2023.05.17 |
댓글